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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에 상해 '정당방위 인정' 나나, '클라이맥스'로 컴백 [공식]

강도에 상해 '정당방위 인정' 나나, '클라이맥스'로 컴백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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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 /2025.07.15 /사진=스타뉴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강도 피해를 딛고 '클라이맥스'로 컴백한다.


ENA월화드라마·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담고 있다.


극 중 나나는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 역할을 맡았다. 황정원은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밀도 높은 서사를 지닌 인물이다.


3일 소속사 써블라임에 따르면 나나는 '클라이맥스'에서 배우로서 타고난 존재감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매 회 분위기를 뒤흔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나는 주지훈, 하지원 등 탄탄한 배우진 속에서 극의 균형을 잡는 핵심 축으로 자리하며 강렬한 서사를 완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자백', '꾼'을 비롯해 드라마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스크걸', '오! 주인님', '저스티스', '킬잇', '굿와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쳐왔다. 이에 그가 '클라이맥스'에서 새롭게 펼쳐낼 황정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나나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이 펼쳐질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오는 2026년 지니TV와 ENA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나나는 지난달 15일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 A 씨가 침입하며 상해를 입었다. 제압 과정에서 나나뿐 아니라 그의 모친까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나 모녀에게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 씨는 특수강도상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지난달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나나 모녀가 A 씨를 제압하다가 가한 상해는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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