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샤넬 쇼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4일 지드래곤은 부계정 SNS에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지하철 내부에서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그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명품 브랜드 샤넬로 풀착장을 한 채 손잡이를 잡은 후 신발을 신고 의자 위에 올라가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오후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샤넬 2026 공방 컬렉션'은 패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마티유 블라지의 손길로 탄생한 쇼로 뉴욕 지하철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인물과 도시의 에너지를 영화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실제로 이번 쇼는 미국 뉴욕의 바워리(Bowery) 역 인근에 위치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지하철 승강장을 그대로 쇼장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12일부터 1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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