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준금이 "신랑이 없다"고 말했다.
4일 박준금 유튜브 채널에는 '박준금의 춘천 로컬체험 (ft.기름짜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런 시절 살던 춘천에 방문한 박준금은 "어릴 때 부모님이 항상 찬거리를 사시고 했던 시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기름집에 방문해 직접 짠 참기름을 구입했다. 그는 기름집에서 만난 구독자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춘천 출신이라는 손님 말을 듣고 "나랑 똑같다. 나도 여기서 나고, 춘천여고 다니다 서울로 갔다"고 말했다.
구독자는 "얼굴의 점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며 학창 시절 아픔으로 자퇴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시집와서 레이저 시술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어린 시절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을까. 받아들이기 힘든 나이"라며 구독자를 위로했다. 이어 "뭐가 어떻다고 그러냐. 나는 전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독자는 "서울로 (병원을) 다녔다. 신랑을 잘 만나서"라고 했고, 박준금은 "성공했구만. 나는 신랑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준금은 지난 1994년 사업과 남편과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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