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홀로 만삭화보를 찍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둘째 만삭촬영 하고 왔어요! 딸이랑 첫 인생샷 남긴 후기 (+ 촬영 스튜디오 추천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은영은 둘째 만삭 화보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없이 홀로 만삭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첫째 때 각 잡고 (만삭 화보를) 찍었다. 남편이랑 찍고 했는데 사실 잘 안 본다"고 말했다.
이어 "만삭일 때는 D라인이 아름다운 여성의 라인이 나오기 때문에, D라인에 충실해서 찍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만삭 촬영을 앞둔 박은영은 "만삭을 찍을 기회가 또 왔구나.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친 박은영은 "사실 둘째는 패스하려고 했다. 둘째는 태몽도 기억 안 난다. 분명 무슨 꽃 꿈을 꾼 거 같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패스하려다가 추억에 남을 만한 촬영을 해서 나름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아들 범준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나이 44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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