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10년 열애 끝에 연인 신민아와 결혼식을 앞두고 쏟아지는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김우빈은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결혼식을 앞두고 받은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김우빈은 브랜드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으로 감사를 전했다. 하얀색 꽃 상자에 담긴 선물, 'Happy Wedding' 이라는 글귀를 통해 결혼식 하루 전의 설레는 마음을 느낄수 있다.
김우빈은 신민아와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두 사람은 2014년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10년 간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힌다. 특히 신민아는 특히 신민아는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 곁을 지켜오며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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