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이후 검진 과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진 앞두고 불안하고 무서운 맘 감출 수 없어 그냥 겁쟁이모드"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도 똑같은 사람인지라... 연초부터 있는 검진은 절 너무 두렵게 하고 있지만 6개월에 한 번씩 연장되는 삶이란 되려 세상을 간절하게 살아가게 한달까"라며 "삶에 애착이 마구마구 솟아나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따금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의지하며 이번 주 조금 더 쉬어간다. 여러분 사랑하고 표현하며 살자"라며 "그게 행복의 전부더라. 주말은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라"고 전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해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현재는 항암 치료를 마치고 정기 검진을 받고 있다.
◆ 이하 이솔이 글 전문
검진 앞두고 불안하고 무서운 맘 감출 수 없어 그냥 겁쟁이 모드예요. 요즘 피드도 스토리도 뜸했던 이유겠지요? 마음 따라 몸도 컨디션도 난조이지만... 오랜만에 햇빛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지 뭐예요?
무기력한 끝판왕이라 요 며칠 화장도 거의 안 하고 다니는데... 다들 에너지와 의욕 넘칠 때 있고, 동굴 속에 숨어버리고 싶을 때 있죠?
저도 똑같은 사람인지라... 연초부터 있는 검진은 절 너무 두렵게 하고 있지만요? 6개월에 한 번씩 연장되는 삶이란 되려 세상을 간절하게 살아가게 한달까요? 삶에 애착이 마구마구 솟아나기도 합니다.
이따금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의지하며 이번 주 조금 더 쉬어가려고요. 여러분 사랑하고 표현하며 살아요! 그게 행복의 전부더라고요. 주말은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어서 회복해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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