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김종국(50)이 비연예인 '아내'에 대해 직접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KBS 아나운서 퇴사 후 프리 선언 13년 만에 '친정'인 KBS에서 지난해 첫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49)는 '새신랑' 김종국에게 "내가 내일모레 반 백살 이다. 너무너무 혼란스럽다. (김)종국이 형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다. 비혼이었다가 좋은 분을 만나 간 건지, 결혼 의지가 있는 상태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2025년 9월 서울 모처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종국의 아내에 대해선 추측만 난무할 뿐, 비연예인이라는 사실 외에 정확하게 밝혀진 정보가 없다.
김종국은 "결혼 생각은 무조건 있었다. 이상적인 결혼관이 있었기에, 이렇게 저렇게 생각했던 모양으로 결혼해야겠다 싶었는데 진짜로 그렇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여자로 보인 거냐"라는 전현무의 돌직구 질문에 "아는 동생이었다"라고 결혼 전 아내와의 관계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알고 지내다가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하고 좋겠다는 마음이 순간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전현무 또한 "결혼 생각은 있다. 근데 결혼을 위해선 하고 싶지 않다. 괴로운 거보다 외로운 게 낫다고 하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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