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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업어 올려주곤 故 서희원 도시락 챙겨"..강원래, 구준엽과 묘지서 '오열' 재회

"날 업어 올려주곤 故 서희원 도시락 챙겨"..강원래, 구준엽과 묘지서 '오열'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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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강원래, 구준엽

남성 듀오 클론의 강원래가 아내인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을 떠나보낸 멤버 구준엽의 슬픔을 함께 나눴다.


강원래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래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엔 지난해 2월 2일 서희원 사망 이후 매일 같이 고인의 묘지를 찾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강원래는 "작년 여름 (구)준엽과 관련된 기사가 떴길래 살펴보니 매일 따에스(서희원) 묘지에 혼자 간다는 내용이었다.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참석 못 한 미안한 맘에 전 바로 타이베이에 갔다. 타이베이에 도착해 따에스의 묘지를 검색해서 찾아갈 생각이었지만 '혹시 연락이 될까?'란 맘에 준엽에게 문자 하니 묘지 주차장에서 만나자 해서 다음 날 오전에 바로 만났다"라고 회상에 젖었다.


또한 그는 "(구준엽이) 따에스 있는 곳에 가려면 계단이 몇 개 있다며 날 업어 올려주곤 차에 가서 도시락 3개를 챙겨 왔다. 하나는 따에스 거, 하난 내 거, 하난 준엽이 거였다. 약 40년 전 준엽이 집에 놀러 가면 준엽이가 제게 자주 해줬던 달걀 비빔밥이었다"라고 떠올렸다.


강원래는 "'원래야 인사해 희원이야', '희원아 오랜만에 원래가 왔다', '같이 맛있게 밥 먹자'"라는 구준엽의 말을 옮기며 "그 말에 전 눈물이 쏟아져 밥을 한 숟갈도 퍼질 못했다. 옆에서 준엽이도 숨죽여 펑펑 울었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3일(현지시각)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 묘지에선 서희원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추모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이 동상 제작엔 남편 구준엽이 직접 참여했으며, 그는 27년 전 서희원에게 선물받은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1998년 대만에서 연인 관계였다가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이들은 2021년 재회했고 두 사람은 이듬해 결혼했다.


하지만 서희원은 지난해 일본 가족 여행 중 급성 폐렴을 동반한 독감에 걸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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