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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 '칼빵' 논란에 입 열었다.."고인 예 다하지 못해" [스타이슈]

전현무, 순직 경찰 '칼빵' 논란에 입 열었다.."고인 예 다하지 못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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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비속어 표현 논란에 사과했다.


23일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운명전쟁49' 방송에서 언급된 모든 고인분들의 삶과 노고를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 측은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전현무는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2화에서 무속인들이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추리하는 과정 속 "제복 입은 분이 칼빵"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칼빵'이라는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이를 유희의 소재로 삼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몰상식한 행태에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표한다"면서 "순직은 누군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이며 국가적으로는 커다란 손실이다. 이를 범죄자들의 은어인 '칼빵'으로 묘사해 웃음을 유도한 것은 인륜을 저버린 행위이자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 다음은 전현무 소속사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먼저 '운명전쟁49' 방송에서 언급된 모든 고인분들의 삶과 노고를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브리핑

방송인 전현무가 '운명전쟁49' 방송에서 순직 경찰을 '칼빵'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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