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으로 활약한 김선태가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충주시가 아련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선태는 지난 3일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유튜브 채널에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2분 10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김선태가 충주시청을 떠난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김)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태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답했다.
김선태는 "원래 의도와 다르게 쫓겨나는 것처럼 비쳤는데 그런 건 절대 아니다. 충주시 공무원을 너무 욕하고 또 전체 공무원까지 욕하니까 마음이 아팠다. 물론 위하는 마음으로 하는 건 알지만 공직의 문제가 아니다"고 왕따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난 자유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개가 똥을 끊지, 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다. 그리고 돈을 더 벌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후 공직 입문 7년여 만인 2023년 말 6급으로 진급했으나 지난달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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