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저 갑질 등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가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마쳤다.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고소당한 박나래의 두 번째 소환 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경찰 조사는 약 7시간이 걸렸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나래는 취재진에게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20일 약 7시간 30분에 걸쳐 첫 경찰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 부동산 가압류 신청과 함께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이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여기에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더해진 상태다.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라 불리는 A씨를 통해 집과 차량 등에서 링거를 맞았다고 폭로했고, 의사가 아닌 걸 알면서도 시술을 계속 받았다며 녹취 등을 근거로 불법성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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