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이민우가 육아 근황을 전하며 멤버 전진, 앤디도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이민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팬은 이민우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릭을 언급하며 "아이를 안고 있는 에릭의 모습이 어색하다"라고 했고, 이민우는 "살이 좀 오른 모습 때문에 낯설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이 변했다고 하지만, 저는 되려 좋아보인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에릭의 눈빛을 보고 진짜 아빠가 된 느낌이었다. 제 눈을 마주치고 '큰일 했다. 고생했다'라고 하는데, 노고를 다 알아주는 말 한마디에 녹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멤버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시험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너무 아파하는 걸 보니까 '이 사람이 이러다 죽으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 이 사람이 닮은 아이가 있으면 내가 좀 견딜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무서워지면서 오빠한테 진지하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선배 아빠'인 이민우는 "아이를 가지는 건 신의 축복이기 때문에 마음을 예쁘게 먹고 열심히 노력하면 선물 같은 천사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한다. 전진도 그렇고, 지금 앤디 군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우는 결혼식에서 큰딸과 춤을 춘 것을 언급하며 "큰딸과 '와일드 아이즈' 의자 안무를 췄는데 이게 화제가 됐다"며 "원래 박자에 잘 못 맞춰서 앞에 음악을 넣었다. 몸으로 느끼고, 반응하라고 했더니 바로 알아듣고 하더라. 리듬을 잘 탄다.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요즘 육아에 힘든 것도 있지만, 통잠을 자서 좀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고, 싱글맘이었던 이아미의 6세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