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우도환 인터뷰

배우 우도환(33)이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9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배우 우도환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우도환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주인공으로 작품을 이끈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호평 속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3일 만에 500만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또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67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우도환은 시즌1 종료 후 시즌2 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묻는 질문에 "일단 시즌1 촬영이 끝나고 상이 형과 둘이서 '아 너무 힘들다. 시즌2를 한다고 해도 너무 힘들겠다'라고 했다. 만약에 시즌2를 시켜주신다면 하겠지만, 일단 너무 힘들다 좀 그런 부정적인 마음이었다"라며 "그때는 될지도 몰랐지만 시즌 2 제작 확정이 나고 김주환 감독님이 대본을 쓰고 그런 과정에서 다시 또 우리는 또 전쟁터로 들어가야 되는구나 약간 이런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몸을 쓰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다른 걸 병행을 할 수가 없었다. '사냥개들'은 쉬는 날에 조차도 항상 훈련을 해야 되고 또 몸을 만들어야 되는 작품이다. 그럼에도 막상 시즌 2 제작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되게 좋았다. 시즌 1이 끝난 직후에는 그 힘듦이 아직 몸에 있어서 되게 조금 거부를 했지만 막상 시즌 2를 시작할 때는 더 파이팅이 넘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도환은 시즌2 마지막에 떡밥을 던진 시즌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도환은 "시즌 1이 끝났을 때 과연 내가 두 주먹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남았을까? 나는 다 썼는데 그런 생각을 했다. 근데 시즌 2를 해보니까 있더라. 그래서 시즌 2가 끝나고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상이 형이랑 시즌3는 일단 서로 생각을 좀 해보자. 어차피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시켜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게 시즌3를 하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또 단단히 먹고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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