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2025' 베스트 액터상, 아이콘상 수상자 추영우 인터뷰

배우 추영우(26)가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가수에 대한 존중을 표현했다.
혜성같이 등장한 추영우는 다양한 장르에서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충무로와 안방극장의 러브콜을 받는 대세 배우가 됐다. 드라마 '학교 2021', '오아시스'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추영우는 지난해'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광장', '견우와선녀' 그리고 연말에 개봉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추영우는 지난해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아이콘상과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친 추영우를 만났다.
추영우는 지난해 'AAA 2025'에서 2관왕의 영광을 안고 최예나와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등 시상식에서 활약했다. 추영우는 "그런 형식의 규모가 어마어마한 시상식은 처음이었다. 제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스케일이 컸다. 처음에는 그 분위기에 압도돼 긴장되기도 했다"라며 "그래서 수상할 때마다 소감을 제대로 말을 못 한 것 같다. 다른 분들은 정말 편하게 말씀하시더라. 상 이름이 너무 저에게 거창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기분도 너무 좋았다. 또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추영우는 시상식에서 선보인 최예나와의 우산 퍼포먼스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제가 정말 가수들을 존경한다. 전날에 준비하러 리허설하고 준비하려고 갔는데, 정말 할 것도 많고 대단하더라. 예나는 여자 솔로 가수라서 혼자서 다 준비하고 기확하고 하는데 참 멋있더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뒤에서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본인 무대를 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옆에서 좀 자극받았다. 내가 배우로서 너무 편하게 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다. 폐 끼치기 싫어서 열심히는 했는데,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추영우는 올해 열리는 'AAA 2026'에서도 무대를 펼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초대해 주시냐""라고 웃으며 "저는 원래 멍석 깔아주면 다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노래하고 춤추고 하겠다"라고 답했다.

실제 추영우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제안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아이돌의 무대를 보고 함께하면서 '내가 아이돌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은 들지 않았을까.
추영우는 "휴. 안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그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느끼는게,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무대에 서는건 아무나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대단하고 멋졌다. 다음 생에는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 뭔가 배우가 달 같은 느낌이라면, 가수는 태양같은 느낌이다. 배우는 연기하고 촬영한게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데 가수들은 현장에서 바로 보여준다. 물론 배우와 가수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아이돌 가수들도 정말 준비해야하는게 많은 것 같았다. 다음생에는 가능하다면 한 번쯤"이라고 전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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