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1호 가수' 고(故) 현인(본명 현동주)이 세상을 떠난 지 24년이 흘렀다.
고 현인은 지난 2002년 4월 13일 지병인 당뇨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19년 12월생인 고 현인은 일본 도쿄 우에노음악학교(현 동경예술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일제말 징병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악극단 활동을 하다가 광복 후 서울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1호 가수인 고인은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쵸' '꿈속의 사랑' '굳세어라 금순아' '비 내리는 고모령' '전우야 잘 자라' '서울야곡' '럭키서울' 등 수많은 명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까지도 악극 '그때 그 쇼를 아십니까'를 통해 전국 순회공연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병인 당뇨로 활동을 중단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 고 현인을 기리기 위해 고향 부산에서는 매년 현인가요제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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