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인 야구선수 출신 유희관에게 고백을 받았다.
13일 송가인은 유튜브 채널에 유희관과 만나 맛집을 찾아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송가인은 이십년지기 대학 동기인 유희관과 만났다.
대학 시절을 회상하던 송가인은 "(유희관이) 최진실을 좋아했었다. 얼레리꼴레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관은 송가인에게 "나 너도 좀 좋아했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풉"이라고 비웃으며 "얘 방송쟁이 다 됐다. 심하다"고 장난스럽게 상황을 넘겼다. 이에 유희관은 "근데 나 진짜 너 좋아했다"고 재차 강조했고, 송가인은 "거짓말하지 마"라고 받아쳤다.
송가인은 "(최) 진실이랑 무명 때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는데 TV를 켰는데 (유) 희관이 야구하는 모습이 나왔다. 진실이랑 같이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며 "같은 또래에서 이 친구가 처음으로 유명해졌다. 진실이랑 같이 엄청 응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교에 다닌 후 다시 재회한 계기도 설명했다. 유희관은 "우리가 야구장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했고 송가인은 "야구장에 애국가 부르러 갔다가 만났다"고 밝혔다.
유희관은 대학교 시절 송가인을 떠올리며 "뭘 해도 잘했을 거 같았다. 똑 부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모친상을 당했던 유희관은 " 내가 얼마 전에 되게 가슴 아픈 일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와줘서 고마웠다"며 장례식장에서 함께 아픔을 나눈 송가인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가인은 "그럴 때 가주는 게 진짜 친구다. '갈까 말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가는 게 친구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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