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 운전 논란 후 치료 시설에 자발적으로 입소했다.
1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미국 한 치료 시설에 입소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치료 시설에 들어가도록 권유해 왔고, 결국 스스로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그가 스스로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실제 브리트니는 오랫동안 약물 문제와 음주 문제를 겪어왔다. 이번에 재활 치료에 들어간 이유 중 하나는 지난 3월 벌어진 음주 운전 사건 때문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4일 오후 9시 30분께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음주 단속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대에 적발됐다. 당시 경찰은 차량이 불안정하게 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검사를 받았으며, 운전하던 차량은 현장에서 견인됐다. 벤투라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던 그는 이튿날인 5일 일단 석방됐으나, 오는 5월 4일 법정에 출두해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 대변인은 미국 현지 언론에 낸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은 완전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이어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이 그의 삶에 오랫동안 필요했던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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