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계류유산 후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서동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류유산 겪은 후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저는 잘 지냈다. 이거 촬영하는 날짜가 4월 6일이니까 그래도 시간이 좀 흐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파 수술한 지 며칠 지났다. 며칠 지나고 나니까 기분이 많이 나아졌다 생각보다 많이 안 울었다"며 "다음 날 되니까 나아지고, 그 다음 날 되니까 또 나아졌다. 지금은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동주는 "겪어보니까 별거 아니더라. 괜찮더라"며 "그래서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나기니까 견뎌지고 나아지더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길게 울고 안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거 같더라. 지난 두 달 동안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살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날아갈까봐 아깝다. 곧 다시 다음 사이클이 시작되는데 내가 슬픔에 잠겨 있으면 건강해져 있던 몸, 정신이 망가지는 게 아깝더라. 그래서 어떻게든 웃으면서 지내야겠다 싶어 악착같이 즐겁게 지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2일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했으나 계류유산돼 소파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2010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4세 연하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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