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출신의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마크(27·마크 리)가 1인 기획사 설립을 공식화했다.
마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퍼룸(UpperRoom)'의 공식 계정 개설 사실을 알렸다. 해당 계정엔 성경 마가복음 14장 12~15절 구절이 담긴 영상과 함께 '어퍼룸' 로고가 다채롭긴 짧은 트레일러 형식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어퍼룸'은 마가의 다락방을 뜻하며, 마가(요한 마르코)는 마가복음 저자의 로마식 이름으로 마크의 영문 표기 'Mark'와 같다.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시스템에 따르면 마크는 이미 '주식회사 어퍼룸'을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기반 매니저업으로 등록했다. 대표자명 또한 마크 본명인 '이마크(LEE MARK)'로 확인된다.
이는 지난달 3일 NCT 탈퇴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2개월 만의 홀로서기다. 마크가 과연 '어퍼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크는 팀 탈퇴를 알리는 자필 편지에서 "10년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마음속에 있던 나의 모든 감각들을 깨워서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말로 그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지고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을 하고 싶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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