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를 탈퇴한 마크가 은퇴설과 여러 억측 속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akr Lee'에 '그동안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마크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가졌던 공백기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그저 '진심을 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썼다. 한 이틀에 걸쳐 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편지를 공개하고 집에도 안 갔다. 엄마도 사실 너무 무서워했다. 근데 제가 이대로 은퇴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막 '은퇴하는 거야?', '버스킹한다는 거야?', '다이빙을 한다는 거야?' 막 이런 얘기들이 있었다"고 은퇴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바로잡았다.

이어 "나도 그때서야 팬들의 입장을 좀 더 배웠다"며 "난 은퇴하는 게 아닌데, 팬들은 그걸 모르지 않나. 그냥 일단은 음악으로 먼저 나와야겠다는 확신이 너무나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마크는 "브래드 피트 같은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며 "선한데 핫하고 멋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이상향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 선한 멋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는 꿈이 생겼고, 그런 음악을 결국엔 다음 세대, 넥스트 제너레이션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꿈이 명확하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마크는 마크는 NCT 127, NCT DREAM 등 모든 NCT 활동도 종료했다.
당시 마크는 전속 계약 종료와 NCT 탈퇴에 대해 "계약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스스로의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그 꿈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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