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선장을 찾은 배우 하재숙 남편이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속초해경은 최근 발생한 해양 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인 수색 활동을 펼친 민간 구조대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구조대원 4명 중에는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 씨도 포함됐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14분께 속초 대포항 북방파제 동쪽 약 500m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70대 A씨가 발견됐다.
하재숙 남편을 포함한 구조대원들은 지난 6일 양양 물치항 인근 해상 실종자 수색과 7일 속초 대포항 전복 선박 실종자 수색 당시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 활동을 벌였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민간 구조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이 해양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하재숙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스방(남편 애칭)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고 한다"며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2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강원 고성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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