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인플루언서 윤하정(28)이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솔로지옥3' 출연과 예비 신랑과의 교제 시기에 관해 속시원히 밝혔다.
윤하정은 2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2023년 OTT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로 주목받은 인물로, 앞서 21일 올 10월 비연예인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윤하정은 '예비 신랑'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얼마나 만나고 결혼하시는 거냐"라는 물음에 "지금은 1000일 정도 만났는데, 10월에 결혼한다고 하면 3년 좀 넘게 만나고 결혼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예비 신랑과는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윤하정은 러브스토리를 묻는 말에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냈던 오빠"라며 "가끔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는 자리에서 장난처럼 '하정이가 이상형이다, 하정이 같은 여자 만나는 게 목표다' 이러면서 플러팅을 했었다. 그때마다 제가 '오빠 같이 마른 남자는 싫어요'라고 거절했었다. 근데 몇 년 뒤에 오랜만에 만났는데 벌크업해서 나타난 거다. 제가 한 말 듣고 충격 먹고 운동을 했다더라. 그러더니 자신감이 생겼는지 그때부터 매일 집 앞에 디저트랑 꽃다발을 두고 가면서 조용히 꾸준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어느 순간 마음이 열렸다. 결국 만나게 됐다"라고 풀어냈다.
특히 윤하정은 "'솔로지옥3' (출연)은 사귀기 전이었냐"라는 돌직구 질문에 "당연하다. '솔로지옥3' 찍고 나와서 1년 만에 우연히 본 거였다. 그때부터 고백 공격을 (받았다). 원래 아는 사이다 보니 사귀기까지는 얼마 안 걸렸을 뿐!"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전 사실 '솔로지옥3'에서 결혼할 사람 만날 줄 알았다. 이렇게 나와서 만날 줄은 몰랐다. 인생이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솔로지옥3' 방영 당시엔 열애 중이었다고. 윤하정은 "'솔로지옥3'에 대한 예비 신랑의 리액션 궁금하다"라는 물음에 "방영하고 있을 때는 사귈 때라 그냥 웃고, 저 나오면 박수 치고 좋아하더라. 가진 자의 여유랄까? 예랑(예비 신랑)이는 제가 선택받지 못하고 지옥도에서 혼자 나온 게 더 감사하다고 한다. 만약 커플이 되어서 나왔더라면 자기 안 만났을 거 아니냐면서"라고 거침없이 얘기했다.
또한 윤하정은 "확실하게 말씀드려야 추측성 글이 안 올라올 것 같아서 (밝힌다). 축하받아야 할 시기에 해명글 올릴 바엔 처음부터 솔직해지자는 파! 결론은 '솔로지옥3' 촬영 끝나고 나와서 만난 거고, 그전에는 어쩌다 얼굴 한 번씩 보는 오빠 동생 사이였다"라고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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