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최고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막내딸의 생일파티를 K팝 그룹 캐츠아이(KATSEYE) 테마로 꾸며 화제가 됐다. K팝이 할리우드 스타의 가정까지 깊숙이 파고든 장면이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존슨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딸 티아나의 여덟 번째 생일파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파티 공간에는 캐츠아이 포스터, 배너, 보라색 풍선, 테마 식기류, 반짝이는 배경막 등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존슨이 직접 손으로 만든 생일 케이크였다. 케이크 위에는 캐츠아이의 히트곡 'Gnarly'의 가사가 장식돼 있었고, 보라색 반짝이 숫자 '8' 초와 미니 샌드위치 토퍼, 캐츠아이 생일 카드도 함께 놓였다.
존슨은 케이크를 들고 티아나에게 걸어가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훈훈한 장면을 공유했다. 그는 게시물 캡션에 "생일 축하해 티아! 8번의 여름을 지나온 우리의 순수한 사랑과 기쁨, 엉뚱한 유머의 닻이야"라고 적었다. 이어 캐츠아이의 신곡 'Pinky Up'을 언급하며 "우리 아가씨를 사랑해. 핑키 업!(Pinky's Up!)"이라고 덧붙이며 캐츠아이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케이크를 직접 만든 것에 대해서는 "#홈메이드케이크최고(#HomemadeCake4TheWin)"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티아나는 지난 17일 여덟 살 생일을 맞았다. 존슨과 아내 로렌 하시안 사이에서 태어난 티아나와 열 살 재스민은 오랫동안 캐츠아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존슨은 평소에도 세 딸의 아빠로서의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자주 공유하며 "세 딸의 아빠(Girl Dad)"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캐츠아이는 하이브(HYBE)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합작사 하이브 유니버설 소속 6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 'Golden'으로 수상하며 전 세계적 주목을 받았고, 지난 11일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오는 12월 25일 개봉 예정인 '쥬만지: 오픈 월드(Jumanji: Open World)'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시네마콘(CinemaCon)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케빈 하트, 잭 블랙, 카렌 길런이 함께 출연하며, 존슨은 무대에서 고(故) 로빈 윌리엄스를 향해 "로빈, 이 영화는 당신을 위한 것"이라며 헌정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