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지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성과에도 별도의 인센티브는 없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의 '한 끼 줄게~스트'에는 '한명회를 매우 쳐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그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찍을 때보다 6~7kg 빠진 상태"라며 "촬영 당시 날카로운 눈매를 위해 의료용 테이프를 붙였는데, 자꾸 땡기더라"라고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166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에 유지태는 "저는 러닝개런티가 아니라 인센티브가 없다"고 했고, 김준호가 아쉬워하자 "우리가 어릴 때 고생했으니까 이렇게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첫 천만 배우에 등극한 유지태는 이를 실감한 순간에 대해서는 "포털 사이트에 천만 배우 배지 생겼을 때"라며 "그게 무슨 느낌인지 몰랐는데 진짜 감사했다. 근데 제작진이 배려해 준 거다. 역할이 많지 않은데도 조연으로 할 수도 있는데, 주연으로 넣어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악역은 좀 다르긴 했다. 사람들이 진짜 미워하더라. 그동안 악역 진짜 많이 맡았는데 이번엔 진짜 욕하더라. 무대인사 갔더니 '네 이놈'이라고 하더라. (박) 지훈이가 너무 예쁘니까 더 나빠 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전성기가 지금이라고 밝히며 "상업적인 면도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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