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이 재혼 비하인드를 전하며 "딸 덕분"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혼 이유를 밝혔다.
최근 재혼 소식을 밝힌 최정윤은 "결혼식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고,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는데, 11살 된 딸이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엄마는 괜찮다고 했더니 사진이라도 찍자고 하더라.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가족사진 겸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 웨딩사진을 찍을 때는 본인이 적극적으로 둘만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정윤은 지난해 10월에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고, "막상 찍고 남겨놓으니까 좋더라. 결혼사진을 집에 처음 걸어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5살 연하의 남편에 대해 "골프로 알게 된 친한 동생이다. 싱글맘이다 보니까 몸으로 놀아주는 걸 많이 못 해주다 보니까 남사친들과 잘 어울렸다"며 "유독 그 친구한테만 가서 '우리 아빠 해줘'라고 하더라. '삼촌한테 그러는 거 아니야. 실례야'라고 했는데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우리를 양쪽에 앉히더니 아빠 엄마라고 부르더라. 근데 아빠 소리를 하는데 울컥하더라. 이런 만남이 잦아지면서 스며들어 갔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정윤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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