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출산 직후 박찬욱 감독과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한지 12년 만에, 첫째 딸 썸머를 출산한지 10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1979년생으로 한국 나이 48세인 탕웨이의 임신에 축하가 쏟아졌다.
탕웨이의 임신 사실은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있었던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알려졌다. 탕웨이는 평소와 다르게 굽이 낮은 신발에 펑퍼짐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펑퍼짐한 원피스에 트렌치 코트를 입은 탕웨이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확연하게 드러나는 D라인을 보여줬다.
특히 행사에 함께 했던 동료 배우 니니가 탕웨이를 보호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현지에서는 "임신 5~6개월 쯤 된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중국 내에서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탕웨이는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을 발표했다. 이날 탕웨이는 "네, 정말 큰 놀라움이에요. 당연히 아주 기쁘고, 집에 조그만 망아지 한 마리가 더 늘어나게 되어 가족 모두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이는 2026년은 말띠 해(병오년)에 태어나게 될 아기를 '망아지'로 표현하며 말 피규어까지 공개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손을 꼭 잡고 임신을 발표하며 행복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과 '헤어질 결심' 이후 다실 만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신작으로 서부극 스릴러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릭'(The Brigands of Rattlecreek)'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등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탕웨이도 여 주인공으로 이 작품에 합류, '헤어질 결심'(2022) 이후 다시 호흡하게 됐다.
올해 출산을 앞둔 탕웨이는 출산 후,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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