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이 직접 입양했던 유기견과의 작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정남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배정남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자신의 반려견 벨과 김고은의 반려견 월이가 과거 함께 놀고 있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배정남은 "월아, 아프지 말고 (벨) 언니랑 잘 놀고 있그래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가족처럼 사랑하던 반려견 벨을 먼저 보낸 배정남이 반려견과 작별한 김고은의 마음을 헤아리며 월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김고은은 지난 2022년 불치병 진단 사실을 듣고 보호소에 있던 월이를 입양했다. 당시 유기견 보호소 봉사자는 인적 드문 곳에 유기 됐던 6개월 추정의 강아지 월이의 입양을 위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던 중, 아이가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월이는 고개가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중심을 잘 잡지 못했다. 뇌에 선천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수의사의 소견이 있었고 입양자인 김고은 월이를 직접 보고는 치료해 주고 싶다며 강아지를 입양 했다.
김고은은 강아지가 떠나기까지 4년간 지극정성으로 반려견을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배정남은 지난해 9월 반려견 벨을 떠나보냈다.배정남은 예능프로그램에도 함께 나왔던 벨을 '딸내미'라고 부르며 지극정성으로 키웠고, 수 년전 벨이 디스크에 걸리자 수술 후 재활하며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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