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안효섭과 채원빈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7회에서는 매튜 리(이해석 역/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입맞춤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을 직배송했다. 이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6. 05. 13. 기준).
담예진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던 매튜 리는 휴지통에 버려진 수면제 봉투를 보고 담예진이 잠결에 저지른 실수라고 여기며 대수롭지 않은 척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매튜 리의 추측과 달리 담예진은 당시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잠든 척하던 담예진이 자신의 잠자리를 세세하게 챙겨주는 매튜 리에게 설레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입을 맞췄던 것. 자신을 피하는 매튜 리를 보고 선을 긋는다고 여긴 담예진은 계속해서 그날의 일을 모르는 체할 수밖에 없었다.
서로를 의식하며 한 행동들이 작은 오해로 이어진 상황. 매튜 리가 담예진이 무심코 던진 말을 통해 그날의 일을 잊지 않았음을 알게 되면서 매튜 리의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뽀뽀 후유증(?)으로 인한 매튜 리의 혼란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체육대회에서 터지고 말았다. 담예진과 짝을 이뤄 '몸으로 말해요' 대결에 출전한 매튜 리가 문제를 맞히기는커녕 "너의 입술이 좋아"라는 엉뚱한 발언과 기행으로 모두를 황당하게 했기 때문.
이런 와중에도 담예진을 챙기는 기사도 정신은 여전히 빛을 발했다. 발목을 다친 담예진이 계주 경기 주자로 나서자 매튜 리는 담예진에게 배턴을 넘겨주는 대신 직접 경기를 완주했다. 비록 경기는 실격됐지만 매튜 리의 엉뚱하고도 섬세한 배려는 담예진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결국 담예진은 경기가 모두 끝난 후 매튜 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고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줘요?"라는 질문 세례와 함께 그날의 감정을 횡설수설 쏟아냈다. 매튜 리는 뽀뽀 이후 담예진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행동했던 게 자신의 반응 때문이었다는 걸 듣고 담예진의 손을 붙잡았고 "그럼 이건 담예진 씨 때문입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맞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놀란 듯 멈춰 있던 담예진도 곧 매튜 리의 직진에 응했다. 서로의 마음이 오가며 본격 로맨스 모드를 예고,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7회가 막을 내렸다.
연애 1일 차 '튜담(매튜 리+담예진) 커플' 안효섭과 채원빈의 달달한 일상은 1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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