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1기 경수가 운영하는 안경점이 일부 누리꾼들의 선 넘은 리뷰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오후 2시 기준 경수가 운영 중인 안경점의 구글 리뷰창에는 1점대 리뷰가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이에 평균 리뷰 점수는 1.2점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여파로 풀이된다. 경수가 순자와 영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거나 위경련이 온 순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에 대해서만 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게다가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경수가 순자의 뒷담화를 한 영숙과 화기애애한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전날 방송에서는 31기 모든 출연진이 슈퍼 데이트권을 놓고 달리기 미션에 임한 가운데, 순자와 영숙은 달리기 미션에서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영숙은 선두에 있던 순자를 제치고 1위를 하는 듯 싶었으나 결승 지점을 헷갈리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영숙은 혼자 발이 꼬여 넘어졌으며, 순자가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영숙은 자신의 룸메이트인 옥순, 정희와 모인 자리에서 넘어지며 생긴 손바닥 상처를 내보이며 "영광의 상처인가. 내가 생각해도 멋있는 거 같다"고 자찬했고, 이를 지켜보던 옥순은 "내 마음 속 1위는 영숙"이라고 영숙을 치켜세웠다.
그러자 영숙은 옥순을 향해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내가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진 거 같은데"라고 마치 자신이 순자 발에 걸려 넘어진 듯 말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왜 저래, 진짜?"라고 경악했다.

오전부터 옥순, 영숙, 정희의 뒷담화를 고스란히 듣고 감내해야 했던 순자는 결국 위경련을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경수는 순자를 찾아와 "좀 이기적이지만 순자님이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MC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끝내 순자는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런 와중에도 영숙은 다른 출연진 앞에서 "나도 한번 오열해?"라며 순자를 저격하는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말미 고개된 예고편에는 경수와 영숙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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