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광수가 '지예은 남자친구'인 댄서 바타와의 일화를 밝혔다.
30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 110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유재석과 함께 OTT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서 활약한 배우 이광수, 지예은,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지예은은 '이광수의 9년 연인' 이선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선빈 언니네 놀러 갔는데, (이)광수 오빠와 영통(영상 통화)을 했다. 제 남친(남자친구)도 소개해 줄 겸 바타에게도 영통을 걸어 인사를 시켰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와 바타가 각자 여자친구의 휴대전화 액정 속 모습을 통해 인사를 나눴다는 것. 지예은은 "광수 오빠가 예전에 한 번 옷 매장에서 바타를 만났는데 인사를 안 했다고 했다. 그래서 인사하라고 바로 영통을 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통화 연결을 시켜달라고 한 건 아니었다. 그냥 '그때 만났는데 인사 안 했었어' 그 애기만 했다"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자기(바타)는 (이광수가) 자기를 모를 줄 알고, 먼저 인사하기가 그랬다더라"라고 설명했고, 유재석 또한 "그럴 때 있다. 나는 알아봤지만 상대방이 혹시나 모를까 봐, 괜히 불편하게 할까 봐 인사하기 어려울 때 있다"라고 거들었다.
알고 보니 바타가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로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팬이었다는 이광수. 지예은은 "(이광수와 만났을 때) 바타가 유명할 때가 아니었다"라고 짚었다.
이광수는 "인사 안 했던 걸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었냐"라는 변우석의 물음에 "왜냐하면 난 그때부터 바타를 별로 안 좋아했다. ('스맨파' 전부터) 댄서로 워낙 유명해서 난 너무 팬이었다. 근데 내가 사려고 한 옷을 그 친구가 피팅을 해 보고 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뒤에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인사도 안 하고. '어, 오케이. 너 지금까지 내가 좋아했는데 보자' 혼자 이러고 나서 시간이 많이 지나 영통을 하게 된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했다.
이내 이광수는 "둘이 잘 만났다. 잘 어울린다. 바타가 너무 멋있다"라고 칭찬으로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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