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유상철은 지난 2021년 6월 7일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은 2019년 췌장암 4기 투병 사실을 밝히며 항암 치료를 이어갔다. 2020년 6월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감독 복귀가 거론된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다. 그러나 뇌 쪽이 암이 전이되며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유상철이 떠난 뒤 그의 애제자로 알려진 이강인은 "하늘에서 지켜봐 달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 감독은 1994년 울산 현재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 폴란드전에서 골을 넣어 팀의 첫 승리를 이끌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9년 지도자 생활을 본격 시작해 마지막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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