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31기 출연자 정숙(이하 가명)이 의미심장한 SNS 글로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니 '기분 좋게 사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결과가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직접 잡아가는 삶의 태도가 된다"는 문장의 담긴 책 페이지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문구는 이해인 작가의 책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의 내용으로 보인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경험한 다정함의 진정성과 그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숙이 공개한 페이지에는 "좋음과 좋지 않음의 갈림길에서 언제나 좋음을 선택하는 연습. 그 선택을 매일 훈련하는 삶을 살아간다. 마냥 순수한 얼굴을 띄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어른이고 싶다. '그냥 좋아. 좋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라는 문장이 담겨 있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는 지난달 27일 막을 내렸지만, 일부 여성 출연자들이 이른바 '걸스토크' 뒷담화 논란에 휘말리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는 룸메이트였던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다른 방에서 우연히 듣게 된 순자가 괴로워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룸메이트 3인방이 순자를 험담했다고 지적했고, 당사자들은 종영 다음날 진행된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각자의 SNS 계정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일부 출연자들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는 등 미묘한 관계 변화가 감지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숙은 현재 상철, 정희, 영자, 영수, 영식, 영철, 광수 등 다수의 출연자들과 SNS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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