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로 복귀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안희연은 16일 KBS 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랑이 온다' 대본 리딩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안희연은 대본 리딩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희연은 '사랑이 온다'에 대해 "정말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을 하는데 제각각인 성격에 자주 부딪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그런 따뜻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맡은 한규림 역에 대해 "감탄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강하고 사랑이 많은 인물이다. 그래서 보고만 있어도 위로가 되고 뭔가 응원하고 싶게끔 하는 그런 매력이 있다"라며 "이야기가 쭉 진행이 되면서 규림이가 성장을 한다. 그 성장의 방향성이 굉장히 반가웠고 기뻤다. 이런 규림이를 위해서라면 정말 최선을 다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용기를 내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희연은 "규림이랑 나랑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굉장히 많아서 그런 간극을 잘 메울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그 일들이 규림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규림이한테 어떤 의미일지 많이 고민해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희연은 예비신랑 양재웅과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양재웅은 부천에서 정신건강의학과와 알코올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병원을 운영해 왔고 해당 병원에서 지난 2024년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환자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복통을 호소했음에도 격리실에 결박된 채 방치되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병원은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고 영업을 중단한 후 폐업했다.
두 사람은 2024년 9월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이 논란으로 결혼도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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