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딸 성빈이 폭풍 성장 근황을 전한다.
19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에는 성동일과 함께 자녀 성준, 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 가족은 MC 윤주모(윤나라 셰프)와 유쾌한 자리를 갖는다.
해당 영상에서 성빈은 뒤늦게 등장,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오빠 성준이 "저도 못 알아봤다"라고 너스레를 떤 가운데, 성빈은 2014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속 말괄량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소녀로 성장해 반가움을 선사한다. 성빈이 과거와 달리 카메라 앞이 낯설어 수줍음을 보이자 오빠 성준은 "이런 빈이가 익숙하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일반고를 다니던 중 예고에 편입해 올해 3학년이 된 성빈은 "혼자 택시 타고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예고 입학 원서를 냈다"라며 "가족 모두가 말렸다"라고 밝힌다. 성동일은 "그때는 빈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화났었다"라고 회상한다.
성빈은 윤주모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기도 한다. "'흑백요리사2'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다 봤다"라고 밝힌 성빈은 "처음부터 윤주모 님을 응원했다. 붙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는데 너무 찡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내 윤주모를 감동시킨다.
반면 옆에 있던 성동일은 "아빠 드라마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라고 폭로하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성빈을 향해 "준이나 막내 율이와 다르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랑 표현을 제일 많이 한다"라며 "빈이한테 기대가 크다. 누구도 생각 못한 걸 한다"라고 아빠 미소를 짓는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힌다. 성빈은 "이제는 조금 창피하다"라며 "새로 만난 친구들이 '영상 잘 봤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별로 안 친한데 상대방은 저의 치부들을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예쁜 추억도 아니지 않나"라고 웃픈 고충을 터놓는다.
다만 오빠인 성준은 "어렸을 때는 빈이랑 비슷하게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편해졌다"라고 말한다. 또한 "아빠와 좋은 추억도 많았지만 같이 나갔던 애들과도 너무 재밌게 놀았다. 민국(김성주 큰아들)이 형은 지금 22살이다. 다른 건 기억 안 나도 민국이 형이 울었던 게 기억난다"라는 일화를 꺼낸다.
이외에도 성준은 성빈에게 기프티콘 선물을 보냈다가 당황한 일화를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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