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3회에는 새색시로 돌아온 박은영 셰프의 신혼집이 첫 공개됐다. 그는 지난달 성형의과 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이날 박은영 셰프가 쌍둥이 언니와 집에서 유쾌한 춤 토크를 나누며 펼친 '도른 자매들의 춤 배틀'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고, 2054 시청률 역시 2.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박은영 셰프 신혼집 곳곳의 커플 아이템이 시선을 끈 가운데, 남편이 직접 만들어둔 요거트와 달달한 통화는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화를 끊자, 곧바로 그룹 아일릿의 '잇츠 미'(It's Me)를 비롯한 아이돌 안무를 따라 추기 시작, 결혼 후에도 여전한 아이돌 사랑과 '도른자' 본능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신혼여행 후 첫 출근에 나선 박은영 셰프는 오픈 6개월 차를 맞아 윤준원 헤드셰프, 그리고 홍콩 시절부터 든든한 동료였던 김성환 수셰프와 본격적인 신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거북이 모양을 한 표고버섯에서 고향의 향기가 난다'는 뜻의 '금별표형'과 캐비아 아보카도 두부삼합을 냉철하게 평가한 박은영은 홍콩에서 배운 조리법을 바탕으로 닭날개 껍질을 만두피로활용한 닭날개 만두와 사천식 생선찜을 선보였다. 국산 해삼, 두릅, 콩짜장 소스 등이 어우러진 요리들은 셰프들의 극찬을이끌어냈지만, 박은영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완하며 멈추지 않는 연구 열정을 보였다.
여기에 홍콩 롱디 연애 시절부터 남편을 위해 중식엔 없는 강된장까지 만들던 사랑꾼 일화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박은영 셰프가 퇴근한 곳은 신혼집이 아닌, 결혼 전 함께 살았던 쌍둥이 언니 박은경의 집. 떡볶이를 사 왔다며 자연스럽게 들어섰지만, 진짜 목적은 아직 나누지 못한 옷과 물건 정리였다. 쌍둥이 자매는 옷장 앞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공동 지분을 가진 명품 가방을 두고 "반으로 자르자", "너는 천가방이 낫다"라는 현실 자매 설전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결혼식 날 서로를 보며 눈물이 났던 순간을 고백하며 뭉클한 감동의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은 다시 '눈 풀린' 춤 배틀을 벌이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른 자매'답게 영상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아일릿의 앨범 프로모션 및 숏폼 등 전반을 담당하는 이보나 매니저의 참견으로 시작된 아일릿의 일상에서는 5인 5색 취향 가득한 뉴 숙소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향에 따라 위층과 아래층으로 나뉜 숙소에서 멤버들은 극과 극 일상을 선보였다. 각종 소품이 가득한 방에서 남다른 사부작 손재주를 보여준 원희와 달리, 필요한 물건만 놓은 미니멀리스트 민주는 '롤' 플래티넘 티어에 주 챔피언 카타리나로 80만 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게임계의 러브콜이 쇄도했다는 반전 실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티파니 영은 매니저를 위한 연애 조언은 물론, "세상에 맞설 힘이 생겼다"라며 남편인 배우 변요한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여기에 티파니 영은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연습실에서 20년째 식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는 프로페셔널한 하루도 전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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