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혜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지난 몇 년 동안 제 삶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고, 제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소중한 존재들을 만났다. 그렇게 저의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빛깔로 채워지기 시작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도, 이 공간도 오래 비워두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더 일찍 소식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럼에도 긴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주시고,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혜수는 "여전히 연기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혜수는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해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민은지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아울러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콜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
이하 오혜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혜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별다른 설명 없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고 걱정해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심을 담아, 조금 늦은 인사를 드려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 삶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제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소중한 존재들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저의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빛깔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도, 이 공간도 오래 비워두게 되었네요. 더 일찍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긴 시간동안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주시고,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내주신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연기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동시에 배우 오혜수의 모습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끼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이곳에서 조금씩 나누어보려 합니다. 계속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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