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케빈오는 2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마이 걸'(my gir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황량한 바닷가에 선 케빈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담배를 입에 물려던 케빈오의 시야에는 이내 한 여성의 모습이 들어온다. 여성은 흰 원피스를 입고 춤을 추듯 움직이고, 케빈오는 새가 그려진 모래사장에 홀로 웅크린다.

여성은 고독해 보이는 케빈오와 달리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바닷가를 누비거나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초중반부 얼굴을 드러내지 않던 여성의 정체는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공효진임이 밝혀진다.
뮤직비디오 엔딩에서 케빈오와 공효진은 파도가 만든 무늬만 남은 모래사장에 손을 맞잡은 채 누워 있다. 카메라가 점점 멀어질수록 두 사람은 집이 그려진 모래사장에 누워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효진의 얼굴이나 표정이 전면에 부각되는 영상은 아니지만, 공휴진 특유의 동작이나 자유로운 분위기가 뮤직비디오의 영상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특히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2022년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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