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인생에서의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CGN'에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보라는 "방송 활동을 시작할 때 너무 힘들었다. 환경도 낯설고 카메라 앞에 서는 법도 몰랐다. 바로 현장에 투입되다 보니 촬영할 때 거의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함께 새벽기도를 가자고 해서 매일 함께 다니며 드라마 한 편을 마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남보라는 "인생에서 큰 위기가 한 번 있었는데 그때 다시 새벽기도가 생각났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보라가 언급한 위기의 시기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밝힌 바 있는 2015년 겪은 남동생의 사망인 것으로 보인다.
남보라는 "새벽기도를 하면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하며 많이 울었다. '왜 그러셨어요, 제게 왜 이러셨어요'라는 원망의 기도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3남매의 장녀인 남보라는 2005년 방송된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 KBS 1TV '인간극장'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영화 '긴 하루', '새해전야', '크루아상', '크게 될 놈', '용의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사랑만 할래', '내 마음 반짝 반짝', '스파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17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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