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정수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남아공전 패배에 감독 홍명보를 향해 연이어 맹비난하고 나섰다.
한정수는 26일 "본인 입으로 모든 걸 책임진다 얘기했으니 지금 당장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고 지금까지 받은 연봉 모두 반환하십시오"라며 "그것 말고는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음"이라고 전했다.

한정수는 앞서 지난 25일 남아공전 패배 후 "최고의 선수들로 역대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 전무한 전술,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 끝까지 선수들을 탓하는 모습. 정말 최악의 지도자가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때도 이런모습은 아니었을 거다. 이젠 정말 축구가 싫어진다"며 "홍명보는 남아공팀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또 그는 "홍명보 씨는 남아공에 귀화 신청하는 것이 최선일 듯하다. 한국에 오지 말라"며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사실 가장 힘들었을 우리 선수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신뢰, 응원을 보내드린다. 너무 수고하셨다. 그대들은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에서 0대 1로 패배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1승 2패로 마치며 A조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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