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서희(54)가 '욕망의 덫' 출연을 확정, 3년 만에 본업 컴백을 알렸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극본 구지원)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장서희는 극 중 주미란 역할을 맡았다. 이는 지난 2023년 종영한 MBC 일일극 '마녀의 게임' 이후 3년 만의 컴백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종 빌런'으로 돌아오며 기대감을 높인 장서희. 주미란은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으로, 한없이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속을 알 수 없는 욕망과 비밀을 숨기고 있다.
복수극 장르를 대표하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장서희는 두 여자의 운명을 뒤틀어 놓은 주미란으로 분해, 치밀한 계산과 강렬한 집념을 담아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서희는 그동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뻐꾸기 둥지', '마녀의 게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대체 불가 배우로서의 저력을 보여왔다. '복수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욕망의 얼굴을 완성할지 기대감이 쏠린다.
또한 '욕망의 덫'은 장서희가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KBS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으로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서희가 이번 작품에서도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장서희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는 존재"라며 "주미란이라는 인물의 욕망과 야망, 그 안에 숨겨진 복합적인 감정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장서희 배우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아갈 '욕망의 덫'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욕망의 덫'은 KBS 2TV '오월의 청춘',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 등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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