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이 취소됐다.
지난 24일 SBS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 'RE:START In HOO CHI MINH' 주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취소 사실을 알렸다.
주최 측은 취소 사유에 대해 "오는 7월 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RE:START In HOO CHI MINH' 공연이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해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 참석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일정을 조율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 안내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부디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이해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과했다.
당초 '런닝맨' 출연자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등은 내달 4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강변공연에서 열리는 팬미팅 'RE:START In HOO CHI MINH'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개최를 열흘 앞둔 시점에 이뤄진 취소 발표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최 측은 취소 사유에 대해 '불가항력적인 사유'라고 설명했으나 사실은 저조한 티켓 판매율 때문에 팬미팅이 취소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런닝맨' 팬미팅은 지난 2013년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대만·마카오·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이 예정대로 열렸을 경우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베트남 방문이었으나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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