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지혜가 30년 지기 절친인 쿨 유리와 재회하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찐친들! 쿨 유리, 백지영 눈물나는 30년 우정 최초공개(가라오케 멤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연예계에서 아빠는 백지영 씨고, 엄마는 쿨의 유리 씨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유리를 만나자마자 "나이 먹었는지 보면 눈물이 난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역사 속에 사라진 인물"이라며 유리를 소개했다. 유리는 "쿨로 활동하다가 결혼, 출산과 함께 미국 생활 중이다. 한국에 7년 만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쿨 멤버 이재훈의 근황에 대해 "최근 무대를 보고 놀랐다. '괜찮아?'라고 물었더니 아프다고 하더라.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주는 게 멋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유리를 바라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리는 "우리가 같이 해온 시간이 있다. 힘들 때 서로 의지가 많이 됐다. 어린 나이에 힘든 일이 있었으니까 똘똘 뭉쳤다. 한국 오면 이지혜, 백지영 있고 그러니까 든든하다"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유리는 "미국 간 지 12년 정도 됐는데 영어는 자신 있지 않다. 아이들은 많이 컸고, 영어는 잘한다. 아빠, 엄마가 한국어를 써서 이중언어가 되니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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