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수지가 박은영 결혼식에서 가수 싸이로 변신했다.
박은영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수지, 박성호, 김원효, 심진화, 송필근 등 코미디언 군단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친분을 과시했다.
코미디언 조수연은 박은영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단아한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냈고, 그의 비연예인 남편은 늠름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객으로 참석했던 이수지는 싸이의 히트곡 '연예인'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수지는 버진로드를 저돌적으로 누볐고, 하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늘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 있게 살아보고자 한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을 거쳤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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