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박유천은 16일 일본어로 전한 근황을 통해 "9월 22일에 여러분과 꼭 만나고 싶어요. 오랫동안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해 온 것을 드디어 일본어로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며 "일찍 자야 하는데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박유천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일본에서 지내는 근황을 밝혔다. 박유천은 일본에서 노래방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일본 노래를 부르는 등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유천은 탈색한 머리와 팔에 가득한 타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국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또한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 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3년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후 박유천 현 소속사는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향후 연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앨범 발매, 공연, 팬미팅, TV 출연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박유천의 전 소속사 로그북TV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상대방 및 법률대리인에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즉시 정정하고 공식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박유천, 동생 박유환 및 키즈나엔터테인먼트 관련 사건은 지난 6월 15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으로 송치돼 현재 검찰에서 수사 진행 중이며, 형사 절차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액 체납 문제와 관련해서는 "모두 해결돼 고액 체납자 명단에서 삭제됐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전 소속사 측은 "7월 9일 현재 국세청 공개자료에는 여전히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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