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문근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고, 불평과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으며,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며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짧은 글이지만 저의 진심이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만큼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배우 천우희는 "행복해라.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문근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룹 코요태 신지,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소이현도 "축하해 우리 근영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근영, 정평과 절친한 배우 안승균은 "누나 더 행복하자. 축하해"라고 응원했고, 코미디언 박경호는 "오랜 팬으로서 정말 축하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문근영의 소속사는 이날 스타뉴스에 "문근영이 최근 결혼 했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까리만 만나서 식사하며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 수술을 받으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투병을 마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로 복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최근에는 연극 '오펀스'로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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