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승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승재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시 실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고 전승재는 지난 2024년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당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사고 발생 약 3개월 뒤인 2024년 5월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승재의 친누나인 전성영 씨는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동생은 불과 작년 12월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만 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평소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너무나 갑작스럽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1979년생인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밀정' '신과 함께-인과 연' '싱크홀' '카운트'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했다.
한편 고인의 발은 오는 31일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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