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효리수가 MBC '쇼! 음악중심'에 다양한 무대를 요구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언니보고 2세대라고 하지 말랬지. 여기 2세대가 어딨어. 효리수가 2세대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BC '쇼! 음악중심' CP를 찾아간 효리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연은 "PD님한테 연락 드렸는데 왜 답이 없냐"라며 속상해했고, 멤버들에게 "너네도 음악방송 PD님들 많이 알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리는 "그 PD님들 다 은퇴하셨다. 벌써 20년이 됐다"라고 씁쓸해했다.
효연은 멤버들에게 최근 음악 방송 무대에 대해 물었고 수영은 4년 전, 효연은 2년 전이었다. 이들은 효리수의 음악 방송 섭외가 없는 것에 대해 "연락이 잘못 갔나"라고 의아해했고, 급히 떡을 한 뒤 '쇼! 음악중심' 최행호 CP와 만났다.
효연은 "PD 님들께 문자를 드렸는데 답장이 없었다"라고 토로했고, 최행호 CP는 "저한테 보낸게 아니라 후배 PD들한테 보냈을 거다. 근데 매니저가 연락을 하면 되는데, 매니저가 따로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직접 연락을 드리면 더 빠르게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효리수 멤버들은 과거 소녀시대와 '쇼! 음악중심'이 많은 콘텐츠를 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에도 로케는 어떠냐"라고 큰 꿈을 드러냈다.
효연은 "옥상에서 약간 헬기를 두세대 띄워도 괜찮다"라고 말했고, 수영은 "개인 캠을 헬기로 한 명씩 하면 좋을 것 같다. 드론이 헬기만 못한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최행호 CP는 "헬기는 팔았다"라고 말했고, 유리는 "빌리시면 된다"라고 쿨하게 맞섰다.
효리수는 계속해 엔딩 무대를 요구했고, 최행호 CP는 "아직도 엔딩 욕심을. 소녀시대 때는 당연히 했는데 효리수다"라고 난감해했다.
이에 효연은 "만약 오프닝 무대면 한 30분을 달라. 효리수로 처음 나온거라서 좀 뭐 하고 살았는지 대화를 나누고 슬슬 노래 한 곡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리는 "남자 아이돌과 합동 무대는 어떠냐. 옛날에 저희 2PM, 샤이니하고 해서 대박났다"라고 말했고, 효리수 멤버들은 코르티스의 '레드 레드'에 맞춰 춤을 췄다.
수영은 "제가 키가 마틴이라는 친구 정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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