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스패치가 A씨의 고양이 사진 관련 주장에 반박하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31일 디스패치는 A씨의 고양이 사진과 관련한 주장에 대해 "이 사진을 협박의 도구로 사용했다. 입장문을 통해 스토킹 행위의 본질을 흐트리고 있다"고 반박하며 문자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고양이 사진을 전송하기 전후로 여러 차례 문자를 보냈고, "살인자로 남아라 평생"이라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이제 얘네들 만날 생각밖에 없다"면서 고양이 사체 사진을 전송했다.
A씨는 고양이가 죽기 직전의 영상도 올리며 황정민에 대한 원망을 표했다. 해당 매체는 "슬픔을 공유하기 위한 행동이 아닌 황정민을 압박할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A씨는 황정민의 아들이 참여한 교내 뮤지컬 공연을 몰래 관람한 뒤 티켓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A씨는 SNS에 "고양이 사체 사진은 16년간 함께한 반려묘의 안락사 직전과 직후 모습"이라며 "통화에서 황정민에게 반려묘가 위독한 상태라고 알리자 황정민이 '빨리 된장 발라버려'라고 모욕적인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고양이 사진을 보낸 이유에 대해선 "상대방의 모욕에 대한 뒤늦은 응답이지 불안이나 공포, 혐오 조성 목적과는 일절 무관하다. 선제 공격 등의 목적조차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A씨는 SNS를 통해 황정민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황정민의 소속사는 A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며 "또 법원은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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