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내한 일정 중 국내 야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관중석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내한한 맷 데이먼이 포착됐다. 맷 데이먼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야구를 즐겼다.
맷 데이먼의 모습은 경기 중계 화면에도 등장했다. 캐스터는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원래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소개했다.
맷 데이먼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관중석에 앉아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로, 오는 5일 개봉한다.
맷 데이먼은 극 중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다. 그의 내한은 영화 '제이슨 본'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오는 3일에는 연출·각본·제작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참석하는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이어 4일에는 팬들과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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