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주호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SBS 해설위원으로 함께합니다"라며 합류 소식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저녁 7시 30분, 대한민국 vs 카타르 조별리그 첫 경기! 현장에서 열심히 전하겠습니다"라며 "SBS 중계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카타르를 상대로 D조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섰다. 박주호는 현장에서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경기를 지켜보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해설을 전달한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리그 미토 홀리호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 등을 거쳤다. 이후 유럽 무대로 진출해 FC바젤,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SBS 측은 "박주호가 J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일본 축구와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한 만큼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현장 분위기와 축구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박주호는 2015년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 넷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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